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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록달록우산들

     

    여름휴가때마다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있는 방문자 님입니다.

     

    저는 친구들, 지인들과 여행을 가면 비가 안 오는 날보다 오는 날이 더 많아서 

     

    비를 몰고 다니는 거북이라고 불르곤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비를 피해 휴가를 잡아 보려고 공부 좀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비를 피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창가에 빗물비맞는 우산유리에 빗물

     

    장마 피하기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에는 강수량이 현저히 줄어들다가 

     

    6월 하순부터 7월 초 사이에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는 강수량이 다소 줄어들었다가, 

     

    장마가 끝난 8월 하순에는 흔히 '가을장마'라고 불리는 '2차 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31.5일 동안 장마가 이어지며, 

     

    그중 17.7일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31.4일 동안 장마가 지속되고, 

     

    이 기간 중 17일간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32.4일 동안 장마가 계속되며, 

     

    그중 17.5일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보다 약 5일 일찍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 시기 기간 강수일 강수량
    중부지방( 수도권, 강원, 충청 등) 6/25~7/26 31.5일 17.7일 378.3mm
    남부지방( 전라, 경상) 6/23~7/24 31.4일 17일 341.1mm
    제주도 6/19~7/20 32.4일 17.5일 348.7mm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2024년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장마의 주요 특징은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부지방은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지역별 평균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지방: 378.3mm
    남부지방: 341.1mm
    제주지방: 348.7mm

     

    우산우의침수차

     

     

    장마철 주의해야할 사항

     

    태풍과 장마철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유의해야 합니다:

    1, 외출 자제: 태풍과 장마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바람이 심한 날씨에는 외출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2, 공사장 접근 금지: 공사장은 태풍이나 장마철에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침수 위험 지역 피하기: 개울가, 계곡, 하천, 해안가 등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은 멀리해야 합니다. 이들 지역은 비가 많이 올 경우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손상될 수 있는 자재 고정: 지붕, 창문, 간판 등 바람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자재는 튼튼하게 고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태풍이나 강한 비바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감염병 예방: 장마철에는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그리고 피부병 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철저한 손 씻기와 개인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6, 음식물 관리: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고, 조리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7, 모기 피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활동이 왕성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8, 증상 발생 시 조치: 발열, 설사, 피부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침수된 물건 소독: 침수된 물건은 철저히 소독하고, 오염된 음식은 절대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10, 피해 지역 위생 관리: 피해 지역에서는 모기 번식지를 없애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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