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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오늘 주식 화장품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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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력 우위있는 국내 상위 3사 시장 과점 형태

    ✔ 인디 브랜드 수주 확대로 '24년에도 성장 전망

    ✔ 비중국 모멘텀 강화..북미지역 매출 확대 예상

    1,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은 생산설비만 있는 업체로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고,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한다. 

    ODM(제조자 개발생산)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자는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

     


    2, 멀티숍, 온라인 등으로 화장품 유통채널이 확대되면서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용이해졌다. 

    3, 중소 화장품업체들은 대부분 자체 생산시설이 없기 때문에 화장품 ODM·OEM 업체에 생산을 맡기게 된다. 

    이는 화장품 주요 시장에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OEM·ODM 기업에게 수혜이다.

    4, 국내 화장품 OEM·ODM 업체는 다품종·소량생산 능력 및 기술력 측면에서 우위가 있는 상위 3사(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가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 차지하고 있다. 

     



    5, 국내 OEM·ODM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해외 현지 생산 법인 투자, 인수·합병(M&A)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대한 매출 비율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6, 최근 글로벌 화장품업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열풍 등에 힘입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수요가 급증되고 있다.

    또한 국내 업체들은 통상 중국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으나 

    2023년 중국 경기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으로 매출을 확대한 기업들은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7, 2024년에도 불황형 소비 확산 등으로 중저가 브랜드 강세 지속 전망이다. 

    이는 화장품 OEM·ODM사에 의존적 기업 증가로 영업환경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지역은 미국. 국내와 마찬가지로 로컬 저가 인디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고, 

    이 수요를 국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8, 아드로이트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화장품 ODM·OEM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5.7% 증가해 2027년까지 804억달러(92조17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9,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3월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0,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영업이익이 12.9% 오른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9.1% 증가했다.

    북미·동남아 등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기업의 지역별 화장품 수출액은

     

    중국보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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