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폭염주) '올 여름은 더덥다' 관련 테마주 : 제주맥주, 롯데칠성,하이트진로

 

 

오늘 테마주 여름(폭염주): 제주맥주, 롯데칠성,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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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각자의 판단으로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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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덥다' 폭염 테마주 추천 : 제주맥주, 롯데칠성,하이트진로 (재무정보, 재무상태)

 

 

 

✔ 평년보다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

✔ 에어컨·선풍기(3~6월), 닭고기·빙과류·음료·수영복(6~8월) 매출 성수기

✔ 독일·동남아 '24년 봄부터 이상 고온현상발생..유엔 WMO "여름 폭염 예고"

 

1, 폭염주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관한 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투자하기 전에는 산업 동향, 기업 실적, 경쟁 환경 등을 신중하게 분석해야 한다. 

 

2,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평년보다 더 덥고 긴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빙과류, 여름가전제품, 선크림 등 여름철 성수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종목에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음식료 기업은 K푸드 인기 속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성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했다.

3, 폭염 관련주로는 빙과류, 음료/맥주, 냉방기/제습기, 닭, 수영복 등 여름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제품군의 제조 업체들이 부각된다.

 

4, 폭염 관련주는 평년보다 그해 여름철 기온이 높을 경우 매출 상승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보인다.

 

5월말~6월부터 기상청의 폭염 예고에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긴 장마로 인한 평년대비 기온 하락은 제품 수요에 영향을 줘 제습기를 제외한 관련주에 부정적이다.

5, 대표적인 여름 가전인 에어컨,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은 폭염 대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 때문에 3~6월 매출의 80% 이상이 발생한다.

 

에어컨 제조에 필요한 부품, 공조시스템, 냉매가스 등의 제조 업체들도 에어컨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는다.

 

여름철 폭염으로 에어컨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6, 수영복 업체들은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 야외 물놀이 시설들이 개장되는 6~8월이 판매되며 성수기이다.

 

닭고기는 삼복이 있는 여름(6월~8월)에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류 및 빙과류도 여름이 계절적 성수기이다.

7,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여름도 폭염을 예고했다.

 

지난해의 온실가스 방출량 증가, 지상과 해수면 온도 상승, 빙하와 해빙의 녹는 속도 증가 등을 예로 들며 폭염등 기상재해의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2024.03.20).

 

 

8, 2024년 봄부터 독일은 이상 고온현상이 발생돼 2024년 4월에 최고기온이 섭씨 30.1도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같은 기간 필리핀도 섭씨 4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덮치면서 학교 수백여 곳이 대면수업을 중단했다.

9, 한국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23.4~24.0도)보다 높을 확률은 50%이고 비슷할 확률은 30%, 낮을 확률은 20%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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