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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시장, '24년까지 연평균 17% 성장 전망

    ✔ 챗GPT가 촉발시킨 초거대 AI.. 인간처럼 종합적인 추론 가능

     

    ✔ 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분야서 도입

     

    기존 로봇AI, AI챗봇 테마 통합



    인공지능(AI)은 컴퓨팅 환경에 내장된 알고리즘을 생성하고 적용하여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기초 지능이다. 쉽게 말해, AI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컴퓨터이다.

    특히 사회성, 적응성을 갖춘 로봇을 실현시키 위해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대표적으로 발전했다.

     

    딥러닝이란 사람이 학습할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는 것으로 인공 신경망의 한 종류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 산업 및 공공분야 등 사회 전반의 영향력 확대했다.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으며 지능형 로봇을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감시시스템(CCTV),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 등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2023년 AI 일상화와 AI기업 성장·글로벌화 등 AI 분야 10대 핵심프로젝트에 약 7129억 원을 투입해. 신규 8대 분야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에 2805억 원 투입, 초거대 AI 모델 및 GPU 컴퓨팅 자원 등 AI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IDC에 따르면 2021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인공지능 시장의 전 세계 매출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3275억 달러로 예상, 2024년까지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CAGR)이 17.5%, 총매출은 554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이다.

    2022년 11월 말 오픈AI는 챗GPT 3.5 시리즈 모델을 공개한데 이어 2023년 3월 업그레이드 버전인 '챗GPT 4'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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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는 평소 대화에서는 GPT-3.5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수 있지만, GPT-4는 훨씬 더 신뢰할 수 있고 창의적이며 더 미묘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다고 평가다.

     

    오픈 AI는 2023년 7월 18일 미국 특허청에 'GPT-5' 상표 출원서를 제출. GPT-5가 시장에 나온다면 이는 2024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본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9년부터 챗GPT 개발사인 OpenAI에 투자해 왔으며, '23년 1월 추가 투자 결정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수십억~100억달러(약 12조 원)를 투자한다고 알려졌고, MS는 새로운 검색 엔진 빙(Bing)에 GPT-4를 탑재했다.

    구글도 2023년 5월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국에서 전면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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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드에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가 탑재. 구글에 따르면 팜 2는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5300억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바탕으로 과학과 수학에서 추론도 가능하고, 코딩 작업도 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바드는 한국어와 일본어 서비스도 시작했다.

     



    국내 IT기업들은 초거대AI 기반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네이버는 8월 24일 초거대 AI '하이퍼크로버 X'를 공개하고, 9월 AI 기반의 차세대 검색 서비스 '큐:(Cue:)'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도 자체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Ko(코)GPT 2.0'을 10월 공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외부 대규모 언어모델(LLM)도 적극 활용하면서 카카오 주요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AI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