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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연 3.5% , 11차례 연속 금리 동결

    높은금리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이 금리를 오를 경우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도

     

    같이 금리를 올렸는데 최근 금리 마이웨이를 걷는 다른 나라 중앙은행이 하나둘 씩 나오고 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5.5%로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브라질과 스웨덴은 이미 금리를 내렸다.

     

    하지만 반대로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 등은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다.

     

    이에 한은도 “우리도 미국 눈치 그만 봐야 하는 건가…?” 하며

     

    언제 금리를 낮추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리동결

     

    대부분의 전문가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그대로 유지하며

     

    11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할 거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를 기록하면서 3개월 만에 2%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국제유가와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가격은 10% 넘게 뛰고 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에 한은이 목표로 한 ‘2% 물가 상승률'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고금리



    지난달 25일 발표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어 1.3% 성장을 했다.

     

    고금리에도 경제가 성장할 정도로 튼튼한 경제 체력을 보여주는 상황인데,

     

    “경제 어려우니 → 금리 낮춰서 경제 살리자!”라고 말하기 쉽지가 않다.

    아직 미국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다.

     

    이미 미국과 금리차가 2% p로 역대급으로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릴 수는 없다고 한다.

     

    한국 시장에 투자할 매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이 이자 더 많이 쳐 주니까 미국으로 가자!”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빼내면 원∙달러 환율이 치솟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높은금리



    전문가들은 미국이 3분기쯤 기준금리를 내리면

     

    우리나라도 따라서 4분기쯤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리를 내릴 시기가 또 늦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인하 폭도 크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분위기이다.

     

    이에 투자자들도 ‘고금리 계속 간다’ vs ‘고금리 그래도 끝날 거다’

     

    막강한 쌍방에 어떤 금융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방향을 잃고 있다.

     

    그래서 금융사에 투자금을 잠깐 맡겨두고 분위기를 살피는 투자자들이 역대급으로 늘어났다.


    계속 오르던 가계 빚, 최근 떨어진 이유는 2024년 05월 22일

     

    우리나라 1분기 가계 빚이 작년보다 2조 원 이상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82조 8,000억 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2조 5,000억 원 감소했다. 


    가계신용은 포괄적인 가계 부채를 말하는데 은행뿐 아니라

     

    보험, 대부업체 등에서 받은 대출과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아직 결제하지 않은 금액 등도 포함된다. 


    가계신용은 분기마다 지속해서 늘고 있었는데 이번 분기부터 하향세에 들어선 것이다.

     

    고금리

     

    왜 그런지 빚이 줄어든 이유는 신용대출이 감소해서이다.

     

    고금리 상황에 이자 부담이 커지다 보니 일단 신용대출부터 갚자고 판단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증가폭이 줄었다.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8.9%로 3년 6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해당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는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0%가 넘는다는 건

     

    한 나라에서 생산한 재화 보다 가계부채가 더 많다는 의미이다. 


    가계 빚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빚이 늘어난다면

     

    그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되고, 결국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금리동결

     

    한은 총재는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0%를 넘어가면

     

    경제 성장이나 금융안정을 제약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90%대에서 80%대까지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부채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과도한 것은 문제지만 어느 정도의 빚은 경기를 살리는 효과가 있다.

     

    보통 사람들이 소비를 하기 위해 빚을 내는데 소비활동이 왕성해져 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빚이 준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가 준다는 이야기이고,

     

    소비가 줄어들면 경제활동이 줄어드니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 

     

    가계부채


    가계부채는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금리가 높으면 이자가 높아지니 빚을 빨리 갚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금리를 내리게 되면 이제 조금 줄어드는 가계 빚의 규모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될지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하루빨리 바로 잡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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