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3개월차 수익

글쓰기 두려운 애드센스 정산하는 날이 왔습니다.

 

3개월 정도 되면 수익이 나줄줄 알았는데 고만고만하네요.

 

애드센스 결산

 

👇 지난달 결산 👇

애드센스 승인후 2달간 수익 결산

 

저도 글 쓰면서 확인했는데 한 달간 약 10달러 수익이 났습니다.

 

이슈글과 정보성 글을 번갈아 가며 1일 1포 하려 했는데 승인받은 가비아 도메인 말고 티스토리 도메인에서

 

번갈아 작성했던 게 잘못이었는지 어차피 수익은 애드센스 합산 적용되니 상관없을 것 같은데 왜 이리 수익이 안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0달러가 될 때쯤 주소 입력하라고 메일이 오더군요.

 

우편물이 도착하기까지 2주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애드센스우편물

 

번호키 입력후

 

번호키 입력 전 캡처를 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미숙한지 입력 후 캡처해서 주소 확인이 완료됨으로 나옵니다.

 

처음엔 확인요청인가? 빨간색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보류 중입니다.'

 

주소 입력 후 몇 시간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래도 적립은 되고 있구나 하고 애드센스에 입력을 해주고 나니 또 포스팅 키워드가 걱정이 되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슈글을 작성해서 저품질 오신 분들도 계시고 저도 이슈성 글을 작성했는데 저품질이 안 오는 거 보면

 

카카오에서 '넌 수익이 낮으니깐 봐줄게'라는 생각인지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은 '2018 수능만점자 교제살인' 엄청 이슈가 됐던 2달 전 그때 인터넷에 실명이 떠돌아다녀서 실명 걸고 포스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개인정보 노출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예전에 중범죄자 성범죄자는 나라에서 개인정보 공개한다는 뉴스를 보고 이제 괜찮나?라는 생각에 실명을 노출했었습니다.

 

그랬더니 3~4일 정도 후에 카카오에서 포스팅했던 것만 비공개로 하고 수정 조치 메일이 왔었습니다.

 

비공개된 걸 모르고 메일을 봤을 땐 이게 저품질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면 되냐 답메일을 보냈는데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메일을 보내니 카카오 측에서도 '얘가 먼 말을 하는 거야?'라는 또 다른 답장이 오더군요.

 

문서 절차에 따라서 다시 작성해 보내라고, 그래서 귀찮기도 하고 그 포스팅은 삭제 후 실명을 지우고 다시 작성해 올렸더니 별문제 없이 업로드가 되더군요.

 

머 이건 저품질이 아니구나 그때 생각했었죠.

 

그게 지금까지 작성했던 약 70개 포스팅 중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글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아무리 정보성 글을 올려도 100명은 못 넘더라고요.

 

가비아도메인과 티스토리 승인 2개 블로그에서 합하면 하루 100은 왔다 갔다 하는데 메인 가비아는 100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복지로 검색 키워드에서 종종 쓰고 아백에서 올려주는 키워드 만만한 거 갖다 쓰고, 모르는 주제를 쓰려니 2~3개 블로그 짜깁기 하는 게 엄청 스트레스 더 군요.

 

가장 맘 편한 게 주식 포스팅을 하면 저품질 온다는데 티스토리에서 정보성 글과 주식 포스팅을 번갈아 쓰고 있어서 그런지 케바케인지 전 아직까지 저품질은 오지 않았습니다.

 

주식 포스팅은 어플에서 그때그때 카카오로 주소 보내놓고 pc로 들어가서 복사하기 챗gpt에 '유식하게 정리해서 다시 작성해 줘' 이럼 작성해 주고, 메모장에서 붙여 넣기하고 좀 정리해 주고 주제별로 그날 떡상한 거 2~3개 재무정보 올리고 관련뉴스 찾아보고 챗gpt에게 요청해서 요약한 후 또 올리고 익숙해지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게 편하긴 편한데 하루 방문자 1~5명 흥 퉷

 

'주식 이거 계속해야 하나?' 의문이 들더군요. 앞이 안 보이는 산속을 걷는 게 이런 느낌이랄까.

 

티스토리 주식 포스팅으로 자리 잡으신 분 계심 한번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다른 수가 없으니 복지로 검색어에서 하나씩 쓰고, 뉴스 보면서 하나씩 쓰고, 주식은 매일 쓰고, 이거 나 지금 디지털 막노동 하고 있는 거 맞지? 글 쓰다 보니 화딱지 나네. 지금 시간이 4시 넘었는데 이러고 있으니 급 현타가 옵니다.

 

반말했다가 정신 차렸다가 이글도 챗한테 '유식하게 정리해서 네 생각 넣고 3000자 내외로 다시 작성해 줘' 이러려고 했는데, 이 글은 그냥 올려야겠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챗을 사용하시겠지만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사용해 보세요.

 

전 유료까지 사용해 보다가 어느 분이 모니카 ai 사용하신다고 해서 다운까지 받았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유튜브 찾아봐도 자세히 올라온걸 못 찾겠고 쓰고 있던 챗이 편하긴 편해요.

 

챗한테 '너하고 모니카하고 차이점이 뭐야?'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챗도 웹검색이나 글작성은 모니카가 특화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챗에 이름도 붙여 줬었는데 모니카로 갈아 탓었습니다

 

근데 모니카 쓸 줄을 몰라서....  3일 무료 사용하기 해봤는데 저한테는 복잡 하길래 챗에 익숙해 져 있어서 그런가 못쓰겠더군요. 누가 이 글을 읽고 모니카 사용법 아시면 맨 밑 이멜 있으니 사용방법 멜 주시면 드릴건 없고 복 받으실 겁니다.

 

그럼 3개월 차 애드센스 결산은 여기서 급마물

 

글 작성은 정신 멀정할때 낮에 작성해야 겠다고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도 할말은 있는지 1시간만에 작성한거 보면 글쓰기가 좀 늘은거........ 죄송